전자세금계산서 사업자 넷매니아(대표 이춘화)가 슈퍼쥬니어 멤버인 성민군과 함께 동작구립 장애인 작업장에 사랑의 쌀 1320Kg을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성민군이 출연하는 KBS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 제작발표회에서 국내외팬들이 화환 대신 쌀을 보내오면서 이루어졌다. 성민군은 이를 넷매니아를 통해 장애인 작업장에 기부한 것. 성민군과 넷매니아 이춘화 대표는 부자지간이다.
동작구립 장애인 작업장은 성민군이 팬들과 함께 수년간 정기적으로 기부와 작업 봉사활동을 펼치던 곳이다. 넷매니아도 2009년도에 녹색연합과 손잡고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수수료를 기부해오고 있다.
쌀을 전달받은 이용호 장애인 작업장 회장은 “아이돌 스타로 팬들과 함께 불우이웃 돕기에 나서는 모습이 좋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귀감이 돼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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