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는 기업용 통합 보안 백신 ‘V3 인터넷 시큐리티 8.0’이 지난 10월 영국의 바이러스 기술연구소인 바이러스 블러틴에서 진행한 국제인증 백신 테스트에서 ‘VB100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인증은 전 세계에서 수집된 필수 악성코드 샘플인 ‘와일드 리스트(Wild List)’로 검사해 단 1개의 오진 없이 100% 진단해야만 받을 수 있다.
바이러스 블러틴의 VB100 국제인증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7 운용체계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2003년부터 이 테스트에 참가해왔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