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유니닥스](https://img.etnews.com/photonews/1012/069571_20101213162044_746_0001.jpg)
유니닥스(대표 정기태 www.unidocs.co.kr)는 스마트폰용 PDF 뷰어인 ‘앱 이지 PDF리더(App ezPDF Reader)’를 출품했다.
PDF 문서를 원본 그대로 표현할 수 있다. 스마트폰 기기의 작은 화면 크기와 제한된 시스템 성능을 고려해 확대 축소, 문서 표현 최적화, 쉬운 페이지 이동을 위한 미니섬네일을 통한 페이지 찾기, 하이라이트 텍스트 검색, 책갈피 하기, 텍스트 리플로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상대적으로 파일 용량이 큰 PDF를 열어보거나 문서 내 각종 링크 기능의 지원, 문서 내 편리한 텍스트 선택 및 선택된 텍스트에 대한 클립보드 복사나 웹을 통한 관련 정보 검색 등 편의성도 높였다.
또 스마트폰에서 자신의 문서 파일들을 쉽게 찾고, 폴더 등을 이용해 정리하고 관리할 수 있는 파일 관리 기능들도 제공한다. 때문에 PDF 파일 관리를 위해 따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필요가 없다.
회사는 “향후 콘텐츠 서비스나 전자문서 업무를 연계할 수 있는 앱으로도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터뷰-정기태 사장
“모바일 환경에서도 PC와 유사한 수준으로 문서를 열람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정기태 유니닥스 사장은 “문서파일 자체에 서체, 레이아웃, 이미지, 색상, 텍스트 등 정보를 포함한 PDF는 다른 문서 포맷과는 달리 모바일 환경에서도 PC와 거의 유사하게 열람과 검색, 자유로운 확대·축소 등이 가능한 만큼 관련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정 사장은 “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에 등록해 판매 중”이라며 “고객의 의견이나 요구사항에 빠르게 반응해 제품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것은 물론이고 블로그, 홈페이지,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 트위터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채널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물론이고 제품 외 전자 출판 관련 서비스 업체와의 만남을 통해 단순 리더 제품 외 서비스와 결합하는 방식으로 수출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회사 전체 매출 목표는 55억원 수준이다.
그는 이어 “모바일 환경에 보다 적합한 기능을 탑재하는 형태로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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