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코리아(대표 김동식)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해 오토캐드(AutoCAD) 사용자가 웹 브라우저와 모바일 기기에서 오토캐드 디자인과 DWG파일을 확인, 편집, 공유할 수 있는 무료 웹 애플리케이션 ‘오토캐드 WS(AutoCAD WS)’를 내놨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곧 앱스토어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사용자가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더라도 오토캐드 WS에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유용성과 기능성을 크게 높여주며, 이메일 첨부 파일을 바로 오토캐드 WS에서 실행할 수도 있다.
오토캐드 WS는 오토캐드 데스크톱 SW나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 같은 iOS 장치에서 직접 액세스할 수 있는 온라인 작업공간을 통해 전세계 오토캐드 사용자들을 연결,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쉽게 디자인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