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원장 천세영)은 14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교육학술정보화의 성과와 미래방향을 제시하는 ‘2010 KERIS 교육정보화 심포지움’을 연다.
올해로 11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설동근 교육과학기술부 1차관을 비롯해 학생, 교사, 대학교수,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5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종재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명예교수의 `한국교육의 발전과정과 선진화 과제`라는 기조강연과 함께 초·중등교육정보화, 고등교육정보화, 교육정보화 우수사례의 3개 분야 총 23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지난 10월에 진행된 교육정보화 연구대회, 사이버가정학습 공모전, IPTV 학교활용 공모전 등의 수상자들에 대한 종합시상도 이뤄진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