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기훈)은 차세대 게임산업 기반 조성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차세대 게임 개발 경진대회 워크숍’을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남 해남 땅끝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폰 등 차세대 플랫폼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게임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게임 기획 및 개발사례 전문가 세미나를 진행했으며, 이번 워크숍에서는 마지막 관문으로 23개팀 총 84명이 게임 개발 실력을 겨루게 된다.
진흥원은 총 10개의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하고, 최수우작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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