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석유공사는 신입직원 직무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노사합동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석유공사의 2010년 신입직원 57명은 15일 석유공사 본사의 자매결연 아동센터인 안양 한숲지역아동센터에서 김장 담그기, 서가 정리 및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영진과 노조 집행부도 함께 참여해 화합의 노사문화 기반도 구축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배려와 공헌의 공사 기업문화를 체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