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홈피 해킹 걱정 `뚝`

  웹보안 전문 기업인 위즈디엔스코리아(대표 김기배)는 농촌진흥청 보안관제센터 구축 사업에 홈페이지 위·변조 감시솔루션 ‘위즈 와이다스’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홈페이지와 산하 기관 홈페이지를 365일 24시간 감시해 홈페이지 위·변조 사고 발생 시 이를 즉각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위즈 와이다스’는 2004년 국내 최초 출시한 웹 위·변조 감시 전문 제품으로 일반적인 위변조 탐지는 물론 악성코드 및 스크립트 탐지, 피싱 경유지 악용 등의 다양한 사이버 공격을 탐지한다.

  위즈디엔에스코리아 이정근 이사는 “최근 농촌진흥청 외에 방위사업청, 지식경제부, 법무부 등 공공분야는 물론 한화그룹과 롯데그룹 등 민간분야까지 제품을 공급, 제품의 우수성을 고객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