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사랑이 고프다

[신곡]사랑이 고프다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박효신의 절절한 음색이 돋보이는 신곡 ‘사랑이 고프다’가 화제다. 이 곡은 지난 13일 공개한 정규 6집 앨범 ‘기프트 파트2’의 타이틀 곡으로, 작곡가 황세준이 프로듀서를 맡았다. 작곡가 김도훈과 김세진, PJ, 이상인, 김두현, 이주형 등이 참여했다. 또 최갑원, 린, 박창현, 전군 등이 작사에 참여했고, 서인국과 랩퍼 스컬이 피처링에 나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 곡은 모던록 곡으로, 박효신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맞물려 이별을 겪는 남자의 쓸쓸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박효신은 군 입대 이틀 전인 19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고별 콘서트 ‘기프트04064’를 열고 그동안 자신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음악 선물을 남긴 채 입대할 계획이다.

정미나기자 min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