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SW 부문 수상작인 ‘오렌지(Orange)’는 SQL 개발 및 튜닝, 모니터링을 쉽고 빠르게 해 데이터베이스 관리 업무를 단순화한다. 또 개발 속도를 높여 사용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이터베이스 개발·성능 관리도구다.
데이터베이스 개발자와 관리자가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구조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SQL을 능률적으로 작성하기 위해 개발됐다.
특히 외산 경쟁제품 대비 약 20%의 저렴한 가격 경쟁력과 오라클, DB2와 국내제품인 알티베이스, 티베로 등 다양한 종류의 DBMS까지 지원하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베디드SW 부문 수상작인 ‘폴라리스 오피스’는 PC 환경에서 활용되는 여러 형태의 문서를 모바일 환경에서 자유롭게 열람하고 쉽게 편집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이다.
회사는 스마트폰으로 촉발된 모바일 업무 환경의 폭발적인 확산과 PC환경에서 흔히 활용되고 있는 여러 포맷의 문서파일을 일반 휴대폰 및 스마트폰에서도 손쉽게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게 제품을 개발했다.
문서로딩 속도와 입력 반응 속도가 빠르고 편집 후 데이터 손실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워드(Word), 시트(Sheet), 프레젠테이션(Presentation) 문서까지 편집할 수 있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사위원장 : 김 정 국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 컴퓨터 및 정보통신공학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