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공학센터 코드품질분석 체험서비스

 온라인으로 SW 소스코드에 숨어있는 결함을 알아내는 서비스가 나온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SW공학센터(센터장 이상은)은 구현단계의 SW공학기술적용의 중요성을 국내 중소SW기업의 개발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코드품질분석 온라인 서비스 ‘코드닥터 체험 서비스’를 30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0년초 도요타 리콜사태 등 융합환경의 SW결함, 오작동, 보안취약성에 기인한 문제는 이제 개인과 기업의 문제를 넘어서서 국가적 재난과 연결되는 상황에 처해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활발해지고 있는 제품의 신뢰성과 안정성에 대한 기능 안전성(Functional Safety) 표준에 따른 구현소스에 대한 검증이 필수적이다.

 SW공학센터가 제공하는 코드품질분석 온라인 체험서비스는 1만 라인 이하의 C 혹은 C++ 소스코드에 대하여서만 분석이 가능하다.

 초보개발자에서부터 기업의 의사결정자까지 누구나 SW공학센터 포털사이트(www.software.kr)의 컨설팅 서비스내의 ‘코드닥터 체험 서비스’를 신청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