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그룹, 중공업사업본부장에 인윤영 사장 신규 선임 등 인사 단행

일진그룹, 중공업사업본부장에 인윤영 사장 신규 선임 등 인사 단행

 일진그룹(회장 허진규)은 2011년 1월 1일부로 신규선임 1명, 승진 13명, 전보 9명 등 총 23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일진전기 중공업사업본부 본부장에 이윤영 사장을 신규선임하고, 전선사업본부장인 박광준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관련인사 25면

 창사 이래 처음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일진전기의 양대 사업본부에 힘을 실어주고, 향후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조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일진전기는 매출 1조원을 돌파함에 따라 기존 전선사업부와 재료사업부를 전선사업본부로, 중전기사업부와 산업기기사업부를 중전기사업본부로 통합 운영키로 했다. 또, 전략기획실을 신설해 해외사업, 신사업개발에 전념하게 된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