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신년기획]`웹세대`가 청년에게 전하는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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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세웅 오피엠에스 사장은

 윤세웅 사장(51)은 1999년 야후코리아를 이끌며 초창기 대한민국 인터넷 검색 시장을 선도해온 장본인이다. 이후 2002년 오버추어코리아의 대표를 맡아 첫해 약 1억달러의 수익을 내면서 검색광고 시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2005년에는 디자인하우스 사장 자리로 옮기면서 출판사 CEO로의 변신을 감행하기도 했다. 현재는 오피엠에스 대표를 맡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오피엠에스가 웅진그룹의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전자책 시장에도 발을 들여놓았다. 그는 LG애드와 사치앤사치 등에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마케팅 분야에도 정통하며, 출판 시장에 대해서도 능통해 전자책 시장에서도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유현오 와이디온라인 사장은

 유현오 사장(50)은 유공(현 SK) 출신으로 SK텔레콤이 출발할 때부터 참여해 전략기획 업무를 맡아왔다. 이후 SKT의 인터넷 전략본부장과 경영전략실장을 맡으며 인터넷 사업을 주도했다. 특히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로 있는 동안 국내 최고이자 세계적으로 앞선 싸이월드 서비스를 통해 성공신화를 일궜다. 싸이월드는 현재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원조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후 SKT홀딩스아메리카 대표를 거쳐 2009년부터 와이디온라인을 이끌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에서도 기존의 온라인게임 사업뿐만 아니라 앱스토어에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는 등 게임과 인터넷·SNS를 결합하는 새로운 사업으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허진호 인터넷기업협회장은

 허진호 협회장(49)은 KAIST 전산학 박사를 마치고 지난 1994년 설립한 아이네트를 시작으로 에이아이치코리아(AIH Korea), 아이월드네트워킹 대표이사를 거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를 역임했다. 인터넷 1세대로서, 작은 기업에서부터 거대한 벤처까지 10년 이상 사업가의 길을 걸어온 허진호 회장은 한국 IT업계의 산증인이자 전설적인 인물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는 소셜 게임 기업 ‘크레이지피시’를 설립해 사업활동을 재개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허 대표는 지난 2003년 8월부터 제4대부터 6대까지 한국인터넷기업협회장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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