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그룹, 불우이웃돕기 성금 30억원 기부

 GS그룹(회장 허창수)은 28일 임직원이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허 회장은 “나눔은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며 우리 사회가 어려워질수록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업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말했다.

 GS그룹은 이번 성금전달 외에도 계열사인 GS칼텍스서 이달 8일부터 29일까지 임직원과 가족 400여명이 전국 7개 도시에서 불우이웃을 돕는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GS리테일은 22일부터 한달간 포털사이트 네이버 방문자에게 사이버머니를 제공해 원하는 곳에 기부하도록 하는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