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수 총장](https://img.etnews.com/photonews/1012/076869_20101228142137_817_0001.jpg)
영남대(총장 이효수)가 ‘2010 대학알리미’에 공개된 전국 대학 취업현황에서 건강보험 DB 기준 취업자 수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와 관련 영남대는 28일 오후 서울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최 ‘2010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효수 총장은 “각종 취업지원프로그램이 취업의 양과 질 측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고,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취적이고 창의적으로 자신의 전문 영역을 개척하는 Y형 인재를 기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는 전국 대학 최초로 입학생 적성을 파악한 뒤 맞춤형 취업지원을 할 수 있는 ‘진로흥미적성검사프로그램(YAT:Y-type Attitude Test)’ 및 ‘경력관리프로그램(YU CAN:YU Career Advancement Nurture)’을 자체 개발해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 2006년부터 학생들의 자발적 취업준비모임인 취업면접스터디에 운영비와 스터디 룸을 제공해 오고 있다.
그외 졸업생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 캠퍼스 취업한마당, 취업역량강화캠프, 잡 섹션 운영 등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