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촉발한 모바일 혁명과 출연연 거버넌스 개편 논의 등 지난 한해 대내외 환경을 이겨내느라 어느해보다 힘들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ETRI는 ‘IT 국가대표팀’으로서의 제역할을 성실히 수행했습니다.
성과도 창출했습니다. 지난해 4세대 이동통신시스템과 IPTV·투명 디스플레이·3D DMB 시스템 등이 주목받았습니다.
새해엔 세계 최고의 R&D 성과로 정부에, 국민에 ‘답’을 낼 것입니다. ‘메가 프로젝트’의 추진과 상용화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기술사업화 신 에코-시스템 구축’ ‘꿈의 일터’ 등 3대 과제를 꼭 실현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를 청렴 윤리를 연구원의 조직문화로 인식하고 체질화하여 ‘클린 ETRI’가 될 수 있도록 투명한 ‘청렴경영’ 체제를 확립할 기회로 삼았으면 합니다.
‘ETRI의 현재가 세상의 미래가 된다’는 자부심으로 2800명이 똘똘뭉쳐 신묘년 올 한해를 슬기롭게 이겨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