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CES 2011] 삼성 스칸디나비안 외장하드 첫 선

[미리보는 CES 2011] 삼성 스칸디나비안 외장하드 첫 선

 CES 2011에서는 삼성전자의 2011년 외장하드 신제품 디자인이 첫선을 보인다. 신제품은 2.5인치 휴대형 외장하드 2종과 3.5인치 데스크톱용 외장하드 1종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인 면을 강조한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라인업과 프리미엄급 라인업이 동시에 출시된다.

 2.5인치 휴대형 외장하드는 무광택 물결 패턴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채택돼 외장하드 표면에 생기는 스크래치와 지문을 방지한다. 측면이 오목하게 설계돼 그립감이 개선됐다. 3.5인치 데스크톱용 외장하드는 2.5인치 제품과 같은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컨셉트로 모서리를 라운딩 처리해 기존의 무겁고 투박한 데스크톱용 외장하드 이미지를 탈피했다.

 삼성전자는 새 외장하드를 3월 출시할 예정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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