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의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365일 24시간 고객센터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소비자는 시간 제한 없이 유선으로 주문·제품 상담·사후서비스(AS)를 받을 수 있다. 또, 자사 네스프레소 가전제품에 대한 정보를 비롯한 다양한 커피 관련 정보와 네스프레소 클럽 회원 혜택도 확인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주말·공휴일과 야간 시간대에는 상담을 받을 수 없었다.
박성용 마케팅팀장은 “네스프레소 캡슐커피, 머신 등에 대한 더 편리한 주문과 각종 커피 관련 상담을 원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고객센터를 24시간 확대 운영하게 됐다”며 “최상의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스프레소는 ‘전문 AS 어시스턴스 서비스’도 실시한다. AS 신청 시 고객 요청 주소지를 직접 방문해 제품을 수거하고, 7일 안에 제품을 수리해준다. 수리 기간이 늘어날 경우에는 제품을 대여해준다.
박창규기자 kyu@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