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테크놀로지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1’에서 안드로이드와 윈도7 기반의 스마트패드(태블릿PC)를 선보였다. CES 2011에서 공개한 빌립 스마트패드 3종은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 배터리 구동 시간을 최대한 늘려 사용자 편의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패드 X7과 X10은 7인치와 10.2인치 멀티 터치 액정을 탑재했으며 9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윈도7 기반의 ‘X70 슬레이트’는 울트라 슬림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 언제 어디서나 와이파이·3G·4G를 이용한 인터넷 접속과 GPS 기술로 모바일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정진광 마케팅 본부장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패드 X7과 X10, 윈도7 스마트패드 X70을 통해 해외는 물론 국내 소비자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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