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신현철 LS엠트론 연구위원과 유상구 이룸바이오테크놀러지 이사를 이달의 엔지니어상 1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 신현철 연구위원은 농업기계 분야의 트랙터 개발에 전념해온 전문엔지니어로 국내 최초 수출형 농업용 중대형 트랙터 개발을 통해 국내 농업기계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유상구 이사는 다양한 신약개발 연구를 주도한 전문엔지니어로서 식물생장조절호르몬의 일종인 1-MCP 발생 기술을 순수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