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PCON 2011] 기업소개- `홍화전자`

[NEPCON 2011] 기업소개- `홍화전자`

고효율•고연색성 백색 LED 조명기구 전문업체 흥화전자(대표 서경원)가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 동경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LED/OLED176 라이팅 기술 엑스포’에 자사의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흥화전자는 기존 형광등기구와 1:1교체가 가능하도록 편리성과 경제성을 고려해 개발한 일체형 LED등기구와 기존의 수은과 나트륨 램프를 대체할 수 있는 LED 램프를 최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회사의 매입형 및 고정형 LED 등기구는 80lm/W 이상의 광효율과 고연색지수 Ra:75 이상인 기술 등을 응용해 개발된 제품으로 설치의 편리성과 경제성까지 갖춘 제품이다. 기존 형광등 2등 대비 에너지 절감효과가 30% 이상 된다. 회사의 LED 구동 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안정화된 정전류 구동 방식으로 87%의 높은 효율 때문에 5만 시간의 긴 수명을 보증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서경원 대표는 “고효율•고연색성 백색 LED 조명기구 기술은 열방출을 원활히 해 고열로 인한 빛의 손실을 줄이고 열전도율 및 신뢰성을 현저히 개선시켜 평판조명과 비교해 한층 기술적 진보를 이루는 효과를 거뒀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 내 유통점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고 전했다.

도쿄(일본)= 박태준 기자 gaiu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