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더 이상 단일민족 국가가 아니다. 글로벌 시대에 단일민족 국가라는 말이 어울리지도 않거니와 아시아에서 취업을 위해 이주해 온 취업 이민자들도 갈수록 늘고 있다. 외국인 취업근로자들이 모여 사는 곳에는 미국에 한인타운이 있는 것처럼 그들만의 공동체 사회가 구성되어 있기도 하다.
우리 주위에 외국인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중요해진 것은 바로 의사소통 문제다. 그러나 영어나 프랑스어 등 전세계적으로 널리 통용되는 외국어가 아니라면 배울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데다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많지 않아 이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어차피 수많은 외국어를 모두 잘하고 알아듣는다는 것 자체도 불가능에 가깝다.
이 때문에 많은 업체들이 외국어 통역기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그 중 최근 (주)글로벌토크(www.globaltalk.co.kr)가 무려 16개 언어를 통역해주는 양방향 통역기를 개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글로벌토크가 내놓은 16개 언어 양방향 통역기인 `G-SAY 16`은 우리나라 말은 물론이고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를 비롯해 아랍어, 인도네시아어, 몽골어, 필리핀어, 태국어, 베트남 남부어, 베트남 북부어까지 모두 통역해준다.
특히 16개 언어 가운데 7개가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권의 언어이기 때문에 아시아 출신 취업 이민자들과 의사를 소통하는데 크게 도움을 준다.
각국 원어민들의 생생한 음성과 정확한 발음이 지원되며 한국어에서 다른 외국어는 물론이고 외국어끼리도 모두 통역이 가능하다. 심지어 자국어에서 자국어로의 지원까지 가능, 언어 장애인의 의사소통도 편리하다.
G-SAY 16은 어학 학습용으로도 탁월하다. 기본 학습과 듣기 학습, 쓰기 학습, 말하기 학습 등 4가지 학습 기능으로 16개 언어를 마음대로 공부할 수 있고 문장 조합이 가능한 사전 기능도 추가되어 있으며 연 4회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소비자의 편의를 돕는다. 여기에 PMP 기능까지 갖춰 동영상과 MP3를 통한 영화 및 음악 감상도 가능하다.
한편 글로벌토크의 G-SAY16의 판매를 맡은 트윈텍(대표 송인주, www.gsayshop.co.kr)은 론칭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 뿐 아니라 GS Shop, CJ오쇼핑, H mall, 신세계 몰, 롯데닷컴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며, 모든 고객에게 가정용 충전 어댑터를 증정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