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딸과 기후변화를 생각하다

딸과 기후변화를 생각하다
딸과 기후변화를 생각하다

 ◇딸과 기후변화를 생각하다=기후와 에너지 전문가인 지은이가 청소년에게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기를 독려한다. 딸과 기후변화에 대해 대화하는 것처럼 썼다. 헷갈릴 수 있는 기상과 기후의 차이를 비롯해 온실효과, 해수면 상승, 질병, 산성화, 오존층 파괴, 에너지 문제 등을 담았다. 석유가 줄어들고 기후가 온난화하면서 생활 터전과 교통과 식생활이 바뀐다고 풀었다. 직업과 생활 등 거의 모든 것이 바뀔 것이라는 얘기다. 지구의 고통스러운 변화를 제시하는 데 머물지 않고 ‘꼭 필요한 사고방식의 혁명’을 요구했다.

 장마르크 장코비시 지음. 안수연 옮김. 에코리브르 펴냄.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