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011]토마토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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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올해 전략 사업 분야인 RIA 기반 대학 전사자원관리(ERP) 패키지 엑스캠퍼스(eXCampus)를 공급 확대할 계획이다. 또 이달 출시한 엑스이알디(eXERD)와 함께 스마트폰 오피스 시장의 상승세를 겨냥한 엑스리아(eXria) 모바일, 표준기술기반 SSO 솔루션인 이엑스에스에스오(eXSSO) 등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엑스이알디는 국내 개발환경에 적합한 데이터 모델링 도구다. 현재는 이알윈(ERwin)처럼 비싼 가격의 외산제품이 국내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출시했다. 비싼 가격으로 많은 개발자들이 불법으로 관련제품을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이에 제품 출시 이후 주요 IT기업에서 제품 구매 문의가 오는 것은 물론 대학 교재로 채택하겠다는 곳도 늘고 있다.

 이엑스에스에스오는 기업의 시스템 환경이 다양하고 복잡해지면서 표준 기술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SSO 솔루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기업 도입 기준으로 필요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면서 제품 도입 기업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엑스리아 모바일은 RIA 솔루션 엑스리아를 기반으로 스마트폰 업무 개발 기능을 확장한 제품이다. 지난해부터 이슈가 된 스마트폰 오피스 시장의 경우 올해 대량 발주가 기대되는 만큼 업종별 업무 패키지를 추가하는 작업을 포함한 업그레이드를 1분기 내 완료할 예정이다.

 이상돈 사장은 “지난해 국내 소프트웨어 업계의 위기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했으며, 연초부터 사이트 납품이 확대되는 성과를 낸 것은 시장의 흐름을 사전에 예측하고 준비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올해 대형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엑스리아 모바일 등에서 기대한 만큼의 성과를 낸다면 국내시장에서 무난하게 매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유의미한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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