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2011/중견벤처]한경희생활과학

[비전2011/중견벤처]한경희생활과학

 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은 올해 가전뿐 아니라 신사업으로 주방용품 시장에 진출해 가전·주방용품·화장품으로 사업을 다각화하며 매출 극대화를 꾀할 방침이다. 각 사업 부문에서는 기업의 제품 철학인 ‘온리원(Only one)’ 철학을 바탕으로 기존에 없던 차별적이면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신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먼저 가전 부문에서는 스팀청소기, 스탠드형 스팀다리미, 살균기 등 주력 품목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한다. 스팀청소기는 높은 보급률로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 등의 신규 구매 고객을 공략하면서 신규 카테고리인 세계 최초 열판 살균 기능의 ‘침구 살균 청소기’를 선보이며 청소기 라인을 강화한다.

 새롭게 진입하는 주방용품 시장도 지난해부터 시행한 아이디어 경영 제도를 통해 개발된 아이디어 주방용품으로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주방용품 국내 시장 규모는 3조원가량으로 올해 최소 2~3가지 제품을 선보여 매출 100억원을 거둔다는 목표다. 한경희생활과학은 가전과 주방용품을 합쳐 올해 매출 1700억원을 거둔다는 목표다.

 화장품 부문에서는 2007년 화장품 자회사 ‘에이치케어’를 설립해 가전의 기술력과 화장품을 접목시킨 국내 최초 스마트 뷰티 브랜드 ‘오앤(O&)’을 선보였다. ‘히팅뷰러 마스카라’와 진동 마스크 팩 ‘에스테틱 알엑스’가 지난해 큰 히트를 쳤다. 이러한 성장세를 이어 올해에도 ‘스핀&히팅뷰러 마스카라’와 ‘진동 파운데이션’ 등 오앤만의 차별화된 스마트한 뷰티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오앤은 작년에 약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올해는 약 5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경희생활과학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도 공격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기존 미국·중국뿐 아니라 올해는 일본 시장에 스팀청소기 등을 론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치케어는 ‘오앤’ 브랜드를 앞세워 동양인의 피부 유형에 맞는 제품들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아시아 대표 화장품 브랜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비전2011/중견벤처]한경희생활과학
[비전2011/중견벤처]한경희생활과학
[비전2011/중견벤처]한경희생활과학
[비전2011/중견벤처]한경희생활과학
[비전2011/중견벤처]한경희생활과학
[비전2011/중견벤처]한경희생활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