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대표 김승렬)는 복잡한 무선을 확인해 신호 문제 관련 원인을 해결해주는 ‘89600B 벡터 신호 분석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차세대 통신을 위한 실험 및 측정 솔루션으로 이동통신, 군 통신, 위성 통신 등 70개 이상의 신호 표준과 변조 유형을 측정할 수 있다. 기존 표준 측정은 물론 차세대 표준과 변조계획에 대한 지원도 보장할 계획이다.
이 업체 김승렬 사장은 “애질런트는 벡터 신호 분석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10년 동안 고객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면서 “이번에 출시한 89600B는 최신 무선 신호 기술은 물론, 복잡한 차세대 신호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