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서종렬)은 가락동 대동 청사에서 역대 원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KISA 통합 전 3개 기관(한국정보보호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 역대 원장 9명이 참석, 인터넷침해대응센터 종합상황실을 둘러보고 KISA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인터넷침해대응·개인정보보호·인터넷 윤리문화 확산·실질적 국제협력방안 등 올해 중점업무 추진방향을 소개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고, 전임 원장 의견을 잘 수렴해 KISA가 최고 인터넷 전문기관, 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원기자 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