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성 대한스포츠용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최근 독일에서 열린 세계스포츠산업연맹(WFSGI) 총회에서 아시아 지역 대표 집행이사로 재선출됐다. 임기 3년의 아시아 지역 대표 집행이사로 재선출된 권 이사장은 국내 스포츠산업이 세계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조합 측은 기대하고 있다.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둔 WFSGI는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 세계적 브랜드와 스포츠 조합 등이 가입해 있으며 스포츠 산업의 발전 방향과 대안을 모색하는 조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