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의 2011 슈퍼볼 광고 중 한 편은 쉐보레 크루즈(라세티 프리미어)에 적용되는 `온스타` 서비스에 대한 것이다.
GM의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온스타(OnStar)는 음성인식으로 작동할 뿐 아니라 실시간으로 페이스북 업데이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GM은 지난 2011 CES를 통해 온스타 서비스를 지원하는 룸미러를 별도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봄부터 미국의 가전 양판점인 베스트바이(Best Buy)를 통해 299달러(약 33만 원)에 판매되는 온스타 룸미러는 GM뿐 아니라 다른 메이커의 차량에도 장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긴급상황시 지원, 차량 도난시 위치파악, 핸즈프리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온스타 서비스 사용료는 1개월에 18.95달러(약 2만 천원)이며, 1년 사용료는 199달러(22만 2천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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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권 기자 bkmi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