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국방관련 전시회인 벤처국방마트가 지식경제부로부터 지역특화전시회로 선정돼 30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벤처국방마트는 2000년부터 시작돼 국내 유일의 비무기체계 중심 전시회로 자리잡았다.
대전시는 이번에 지원받는 국고지원금을 해외홍보, 해외바이어 초청, 해외업체 유치 등에 활용함으로써 국제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는 한편, 오는 10월 계룡대에서 열리는 ‘제12회 벤처국방마트’에서는 지상군 페스티벌과 계룡 세계군문화축제를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