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강(대표 김식)은 전동휠체어 ‘Cosy 10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감속기에서부터 제어장치까지 100%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됐다. 등받이 및 팔걸이 부분이 온 몸을 감싸줘 장시간 사용해도 불편하지 않다. 국내 최초로 개발한 휠체어 제어장치와 내구성이 높고 효율이 높은 차세대 BLD(Brushless Direct Current)모터를 탑재, DC(Direct Current)모터를 사용하는 동급의 외산 전동 휠체어보다 유지·보수 비용 발생이 적고 구동계 성능이 뛰어나다.
보수 시일도 현지에서 즉시 대응이 가능, 평균 1~3개월 걸리는 외산 제품에 비해 신속하게 수리할 수 있다.충전기가 휠체어에 내장돼 분실 위험이 없고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설계했다.
편안한 주행과 안전을 위해 광폭 타이어를 사용했으며, 휠체어가 뒤로 넘어가지 않도록 보조바퀴를 달았다. 등받이 각도 조절장치가 달려 있어 간단한 조작만으로 탑승자가 가장 편한 자세로 조절할 수 있다. 문의(062)975-1315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