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친구, 합참에 영상회의 솔루션 토크나우 공급

 텔친구커뮤니케이션(대표 지용화)은 자사가 개발한 메신저 기반 영상회의 솔루션 ‘토크나우 UC’를 합동참모본부에 공급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가 공급한 ‘토크나우 UC’는 메신저 기반 영상회의 협업솔루션으로, 상대방이 원격지에 있어도 인터넷에 연결돼 있으면 언제든 채팅은 물론 영상 및 음성 대화가 가능하다. 원클릭만으로 상대방 PC의 원격제어도 가능하다. 회의실을 개설해 상대방을 초대하면 언제든 다자간 영상회의가 가능하고 싱글 사인 온(Single Sign On) 모듈을 통해 웹메일·웹하드·그룹웨어·ERP 등의 다른 솔루션을 별도 로그인 없이 사용 할 수 있다.

 회사는 ‘토크나우 UC’로 지난 2007년 우수 소프트웨어에 부여하는 GS(Good Software)인증을 받았다. 지용화 대표는 “그동안 충남도청·청양군청·전국공무원노동조합 등 여러 공공기관과 한국공간정보통신·영진사이버대학·한국건강관리협회·EMW안테나 등 여러 단체나 기업에 납품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면서 “지난해 모바일 메신저 시장 진출을 위해 안드로이드 등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메신저도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안양=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