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김남덕)은 포스메이트(대표 공윤찬)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두 기관은 35대의 승객용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가 운행 중인 포스코센터 빌딩의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안전관리를 위한 정례 간담회도 열 계획이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지난 2007년부터 지하철, 공항, 대형 할인마트 등 승강기 다중 이용시설 관련 기관 29곳과 안전사고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기관에 포스터 등 홍보물 지원, 가두캠페인 실시, 승강기 안전 사고예방 워크숍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