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오는 5월 6일까지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올해 헌정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과학기술인명예의전당 사업은 과학기술인이 명예와 자긍심을 갖고 연구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 인재의 과학기술계 진출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헌정대상 후보자는 과학기술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장, 또는 3개 이상의 과학기술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근무하는 5인 이상의 추천인단이 추천할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1층에 위치한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에는 최무선, 장영실, 허준, 이휘소, 조순탁, 허문회 등 탁월한 과학기술 업적을 이룩한 27인의 과학기술인이 헌정돼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