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넷째주에는 현장에서 곧바로 실무에 적용 가능하다는 점이 돋보이는 기업용 솔루현 3종이 출품됐다.
와이티엔에스는 운영 실무자 중심의 신개념 대외계 솔루션 와이드넷(Wide*NET)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와이드티엔에스가 다 년간의 IT 노하우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외계 담당자의 요구분석 내용 모두를 철저히 제품에 적용했다. 담당자의 운영 효율성과 업무 오너십을 확고히 할 뿐만 아니라 전문 송수신에 필요한 전문 매핑·라우팅·추적 및 로깅, 프로세스와 회선의 운영 모니터링을 실시간으로 진행하면서 1차적 장애조치가 가능하도록 제품화한 것이 특징이다.
링크가 내놓은 ‘이팸(E-FAM)’은 각종 파일서버들에 대한 사용자와 그룹의 권한 관리 및 사용자들의 사용로그 기록을 비롯해 파일시스템의 훼손방지, 정합성 유지 기능 등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업 데이터 자산의 중앙 집중화를 유도할 수 있고, 이러한 데이터 자산에 대한 관리 및 보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소프트웨어다.
재우기술은 복잡한 비정형 제품을 최대 수율로 반복 배치해 자재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솔루션 ‘닥터네스팅’을 출품했다. 국내외의 타 제품보다 높은 수율을 얻을 수 있다. 부재 배치를 필요로 하는 업체들이 FPCB, 금속판재, 의류 및 신발 제품 등의 다양한 분야에 존재하는 만큼 관련 시장도 넓다. 쿼리(Query) 기능을 사용해 이동점 및 변동점의 정보를 파악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사용자의 유연한 개발이 가능하게 한다. 업계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포맷과 연동이 가능하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