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얼통신 전문업체인 시스템베이스(대표 김명현)는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반도체 전문 전시회인 ‘IIC차이나’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시스템베이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차세대 캐시 카우인 반도체와 시리얼 멀티포트, MK(Manufacturing Kit) 등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대만 지사와 중국내 대리점과 연합해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반도체 관련 응용제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최대 256바이트 FIFO와 자동제어 기능인 오토 토글링 지원 및 최대 32포트를 지원하는 MIO BUS 등 반도체 제품과 관련된 핵심 사항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스템베이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존 대만 및 중국지역 고객사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한편,신규 고객을 적극 확보해 대만,중국 등 지역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시스템베이스 김명현 대표는 “이번 IIC 차이나 전시회는 대만 및 중국 협력업체와의 유대관계 강화는 물론 경쟁사를 고객으로 전환하는 마케팅 전략이 심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최고의 시리얼통신 전문회사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