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지방시대 R&D허브 꿈꾼다] 창신정보통신

지그비 기반의 안전한 무선통신이 가능한 창신정보통신의 출입통제장치
지그비 기반의 안전한 무선통신이 가능한 창신정보통신의 출입통제장치

창신정보통신(대표 강태헌)은 정보통신 네트워크 전문업체로 USN 보안기술을 탑재한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USN 서비스 미들웨어, USN 출입통제장치 등이 대표적이다.

 이 중 USN 출입통제장치와 홈게이트웨이는 고주파센터가 지원하는 기술지원사업 및 공동장비 활용 등으로 개발됐다.

 출입통제장치는 기존 RFID 카드, 지문,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출입 통제 장치에 5m 이상의 거리에서도 작동 가능한 개인용 무선키와 USN 기술을 접목해 만든 제품이다. 지그비 기반의 안전한 무선통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센서를 추가해 서비스를 구성할 수도 있다.

 이 장치를 이용하게 되면 USN 기반의 응용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이 가능하다. 저전력 구현기술을 활용해 에너지 절약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강태헌 사장은 “유비쿼터스 시대에 RFID·USN,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보안 솔루션 분야 최고의 선두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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