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가 고용노동부의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인 ‘광주전략산업 에코-에듀 프로젝트사업’을 유치했다.
이 사업은 광·정보가전·자동차부품 산업 분야의 친환경 융합형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프로젝트로, 전국 공모를 통해 광주테크노파크가 최종 선정됐다.
광주테크노파크는 오는 3월 말까지 광산업기반 친환경 융합기술, 고효율 전력전자회로 설계, 그린카 전장부품 설계 및 제조기술 과정 등 총 3개 과정 60명을 모집하며, 전자부품연구원, 조선이공대학 등에서 전문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료생들은 지역내 52개 중소 벤처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