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3일 국립 공주대학교 본관 소회의실에서 공주대(총장 서만철)와 4개 지역으로 나뉘어 있는 학내 행정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유·무선 기술을 종합하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캠퍼스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SK텔레콤 중부네트웍본부 조광식 본부장과 공주대 이상용 정보전산원장을 비롯한 대학관계자, SK브로드밴드 이현기 본부장 및 구축 협력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 캠퍼스 이용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폰 공급 △유비쿼터스 캠퍼스 구축을 위한 모바일 솔루션 개발 협조 △통신망 고도화 및 와이파이(Wi-Fi)설치 △U-캠퍼스 통합망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