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24일 서울 상암동 전자회관에서 윤종용 회장, 박재범 부회장 등 KEA 임원 및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KEA는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확정하고, 임기 만료가 되는 비상근 임원을 재선임했다. 또 현대아이티를 새로운 이사사로 추대해 통과시켰다. KEA는 올해 △현장맞춤형 회원사 서비스 강화 △실질적인 경영환경 개선지원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도 △전자·IT단체의 위상강화 등 사업방향을 확정해 추진키로 했다.
윤종용 회장은 “올해 IT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데 진흥회와 업계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