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는 25일 오후 2시 광주상의 7층 대회의실에서 지식경제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광주지역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사업은 2020년까지 세계적 기업 300개 육성을 목표로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제조업은 매출액 400억~1조원,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는 매출액 100억~1조원 기업 가운데 최근 3년 동안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율이 평균 2% 이상이고 최근 5년 평균 매출 증가율이 15% 이상이어야 한다.
올해 전국적으로 30개사를 우선 선정하는데 총 개발비의 50% 이내에서 3-5년간 최대 100억원을 지원하며 정부 출연 연구기관 소속 연구인력과 마케팅 분야 해외 전문인력 채용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31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