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플래시 모듈 및 터치스크린 업체 트레이스(대표 이광구)는 자사 모바일 기기 선행 기술 개발과 기술영업 확대를 위해 ‘모바일미디어전자기술원(MEIT)’ 설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MEIT는 트레이스의 스마트폰, 스마트패드를 여러 기술 개발과 특허 출원 및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차세대 융합기술원을 지향하는 독립 연구부문으로 발족돼 운영되며, 국내외 제조 기업과 기술 세미나·산학연 공동개발 운영·학회 및 연구논문 생산을 위한 기술원으로 활동한다.
1일 발족위원회를 시작으로 내달까지 초대 운영진 및 조직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초대 기술원장에는 변상철 지오멘토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지오멘토는 SW 전문업체로 트레이스가 우회상장을 위해 최근 인수한 기업이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