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이미지 전문 솔루션 업체인 인지소프트(대표 이영태)가 PDF 전문 기술업체인 COX(대표 김현철)와 사업 및 제품·기술에 대한 포괄적인 협약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지소프트는 자사 이미지와 COX의 PDF를 결합시킨 ‘전자문서 통합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제품 판매에 따른 최종 수익을 계약서 상에 이미 합의된 비율에 따라 공동 배분하게 된다.
이영태 인지소프트 사장은 “이번 계약 체결로 현재 전자문서 시장의 최대 이슈인 ‘이미지와 PDF의 통합 기반’을 마련했다”며 “오는 4월초 이미지와 PDF가 통합된 전자문서 통합 솔루션을 첫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