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엘에스티, 작년 매출 81% 증가

 태양광 잉곳·웨이퍼 및 LCD장비·소재 전문 업체인 오성엘에스티는 2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1450억원, 영업이익 103억원을 달성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매출액 797억원(계속사업기준), 영업이익 60억원(계속사업기준) 대비 각각 81%, 71% 성장한 수치다. 오성엘에스티는 태양광 사업부문의 빠른 성장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