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권본부(본부장 최종태)는 오는 5월 27일까지 광주하이테크센터에서 봄학기 문화센터를 운영한다.
산업단지내 근로자들에게 여가활동과 자기계발 기회제공을 위해 마련된 봄학기 문화센터는 호남권본부가 지난해 10월 ‘일하고 싶은 공간 만들기’ 프로젝트로 시범 실시해 호응을 얻은바 있다.
봄학기 문화센터는 첨단산단 근로자의 대부분이 여성임을 감안해 플라워디자인, 손뜨개교실, 예쁜글씨 POP, 디지털카메라 사진촬영법, 네일아트 전문가 양성과정’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