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선우중호)은 21세기형 CEO 양성을 위해 중국 칭화대 경제관리대학(SEM)과 ‘제1기 테크노 CEO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8일부터 6월 24일까지 16회에 걸쳐 공사기업의 최고경영자 및 임원이나 학계 및 비영리기관 단체의 경영자 , 전문직 및 직능별 대표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스마트 코리아, 유라시안 네트워크 △개발도상국의 물문제와 적정기술 및 맞춤형 지원방안 △저탄소 녹색성장과 고탄소 지속성장 △21세기 미술관 건축의 방향 △광통신 기술에 대한 비즈니스 접근방법 등으로 꾸려졌다.
강사진은 이민화 전벤처기업협회장,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 배순훈 국립현대미술관장, 백기성·김명하 교수(하얼빈공대), 서상록 전삼미그룹부회장, 손욱 전농심회장, 김병조 조선대 명예교수, 김정택 SBS 예술단장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