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IT UP]타임스탬프솔루션

[특집/IT UP]타임스탬프솔루션

 타임스탬프솔루션(대표 김동현)은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자문서의 위조와 변조를 검증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타임스탬프’를 개발했다.

 타임스탬프는 전자문서의 진위를 감별하는 전자인감의 일종으로, 임의로 전자문서를 변조하면 해당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변조 여부를 감별한다. 현재 여러 부처의 민원업무에 적용되고 있다.

 각종 서류와 공문서, 논문 등을 전자문서 형태로 발급받아 스마트폰을 이용해 즉석에서 위·변조를 판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 종이문서보다 한층 보안성을 높여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데다 종이문서 출력에 따른 사회적 비용과 이동에 따른 번거로움을 최소화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스마트폰용 전자문서 검증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 뒤 스마트패드용으로도 선보일 계획이다. 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미국·중국 등으로 해외 진출도 추진 중에 있다. 일본국립인쇄국은 타임스탬프가 구축한 행정안전부의 전자관보 인프라에 대해 벤치마킹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도 타임스탬프가 사용됐다. 지난해까지는 연말 정산을 하려면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관련 증빙 서류를 일일이 출력해 국세청에 제출해야 했다. 그러나 올해부터 관련 자료를 클릭한 뒤 회사 담당 직원에게 이메일로 제출 가능하다. 이 때 전자문서의 진위는 타임스탬프가 감별함으로 전자문서의 위·변조에 대한 우려 해결한다.

[특집/IT UP]타임스탬프솔루션
타임스탬프솔루션은 전자문서 위변조를 검증할 수 있는 타임스탬프의 국내 출시를 계기로 말레이시아, 미국 등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타임스탬프솔루션은 전자문서 위변조를 검증할 수 있는 타임스탬프의 국내 출시를 계기로 말레이시아, 미국 등 해외 진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