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IT UP]티맥스소프트

티맥스소프트는 미국에서는 오픈프레임으로, 일본은 협력사 제휴를 통해 올해 매출목표로 154억원을 설정했다.
티맥스소프트는 미국에서는 오픈프레임으로, 일본은 협력사 제휴를 통해 올해 매출목표로 154억원을 설정했다.

 지난 2000년 일본 법인을 설립하면서 첫 해외 진출을 시작한 티맥스소프트(대표 이종욱)는 지난해 일본 시장에서의 흑자 전환을 바탕으로 올해는 전 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한 해외 사업 기반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티맥스소프트는 그 동안 지속적으로 레퍼런스를 확보해 온 메인프레임 리호스팅 솔루션 ‘오픈 프레임(Open Frame)’을 비롯하여 제우스(JEUS)와 티베로 RDBMS 등 해외 집중제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제품 판매를 강화해 본격적인 해외사업 흑자구조 시대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다.

 티맥스소프트는 지난해 해외사업 성장의 전환기를 맞이하면서 수주 124억원, 매출 89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미국법인의 경우 대형 메인프레임 리호스팅 사업 수주 성공으로 전년 대비 획기적인 사업 실적을 이루었고 일본 법인의 경우 역시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본격적인 해외 공략의 기틀을 다져오고 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티맥스소프트는 올해 해외사업이 획기적으로 성장할 것이 예상되며, 수주 169억원, 매출 154억원을 달성한다는 해외사업 목표를 설정했다. 특히 미국 시장은 지난해 성과를 토대로 메인프레임 리호스팅 솔루션인 ‘오픈 프레임’을 계속해서 확산해 나갈 계획이며, 일본 시장은 협력사 제휴를 통해 티맥스소프트의 주력 제품인 미들웨어와 DBMS 매출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또한 중국은 산업별로 중점 협력사를 확보하여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이종욱 사장은 “올해 효과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현지 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고 파트너 중심으로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하겠다”며 “연내 주요 국가에 파트너사의 추가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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