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은 지난주에 넥스트아이, 쓰리피시스템, 테스나, 아이씨디 등 총 4개사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넥스트아이는 LCD 필름 검사장비 업체로 지난해 매출 173억원, 순이익 70억원을 거뒀다. 자본금은 24억원이다. 상장주선사는 한국투자증권으로 주당예정발행가는 9400∼1만500원, 공모예정금액은 94억∼105억원이다.
쓰리피시스템은 공장자동화설비 업체로 지난해 매출 230억원 순이익 25억원을 올렸다. 자본금은 25억원이다. 부국증권이 상장주선사로 주당예정 발행가는 4500∼6000원이다. 공모예금액은 76억∼102억원.
테스나는 반도체 테스트 업체로 매출액 302억원, 순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 자본금은 30억원이다.미래에셋증권이 상장주선인으로 주당예정 발행가는 7600∼8500원이다. 공모예정금액은 152억∼170억원이다.
아이씨디는 평판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업체로 작년 매출 354억원, 순이익 28억원을 나타냈다. 동양종금증권이 주간사로 주당예정발행가는 2만3000∼2만7000원이다. 공모예정총액은 355억∼418억원이다.
한편 이날까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법인은 외국기업 1개사오 재상장기업 2개사를 포함해 12개사로 집계됐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