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 주에는 업무의 질을 한 단계 높여주는 다양한 응용 솔루션 3종이 출품됐다.
틸론은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인 ‘D스테이션’을 선보였다. D스테이션은 물리적 서버에 여러 사용자의 운용체계를 구동해 데스크톱 비용 절감과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클라우드 환경의 모바일 오피스도 제공한다. 스마트워크를 비롯해 다양한 외부 환경에서 동일한 내부 업무를 진행하기에 적합하다.
보안도 강화해 중앙집중식 가상화 환경 제공으로 각 사용자 자신의 PC에서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에 대한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이미지넥스트는 지능형 영상관제·분석 시스템인 ‘스마트 XD’를 출품했다. 이 제품은 다채널 동시 모니터링으로 인건비를 절감한다. 또 불필요한 DB 감소로 스토리지 비용을 줄이고 저대역 네트워크 활용으로 통신회선비를 절약하는 등 사용의 효율성에 만전을 기했다.
스마트 XD는 침입감시와 도로감시뿐 아니라 스쿨존 감시, 방재 감시, 출입자 동선 파악 등 다양한 관제 목적에 활용될 수 있다.
레드로버가 내놓은 ‘트루(True) 3DPT’는 입체 프레젠테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툴이다. 교육·전시·기업IR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입체 프레젠테이션으로 눈에 띄는 발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입체 애니메이션과 입체 동영상 재생을 지원하고 다양한 입체 출력 방식을 지원한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kr